안녕하세요 레이닝덕 레덕입니다!
오늘은 스마트 시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폰에 이은 스마트 시티!!!! 엄청 편하겠죠?
What is 스마트시티?
스마트 시티는 지능형 도시라고도 불리며 도시(city)에 정보통신(ICT) 및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모델을 의미합니다. 최근 들어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기반과 결합하여 실현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로 '도시 플랫폼'이라고도 합니다.
[스마트 시티의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도시는 인구 집중과 기반시설 노화로 인하여 자원과 기반 부족, 교통 혼잡, 에너지 부족 등 다양한 주거 생활 문제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 해결책으로 도시 기반을 계속 늘리는 대신 기존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정보통신(ICT)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스마트 시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낮은 성장 추세, 첨단 정보통신(ICT)의 발전, 늘어가는 도시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나서고 있고, 앞으로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모델들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국가에서 시범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세종 5-1 생활권입니다.
인공지능(AI)·데이터·블록체인 기반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시티 조성이 목표입니다.
이동수단(모빌리티)/건강관리(헬스케어)/교육/에너지·환경/거버넌스/문화·쇼핑/일자리 등 7대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공간계획을 마련하고, 특히 최적화된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 공간구조부터 새롭게 계획하여 자율주행·공규 기반의 교통수단 전용도로와 개인 소유 차량 진입제한 구역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한 건강관리(헬스케어)도 서비스로 제공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응급용 드론 활용, 응급센터 최적경로 안내 등의 서비스도 실현예정입니다.
둘째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세물머리 지구) 입니다.
급격한 고령화나 일자리 감소 등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과 물 관리 관련 신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생활 전반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로봇, 주차 로봇, 물류 이송 로봇이나 의료로봇 재활센터(건강관리 구역(헬스케어 클러스터))를 도입합니다.
도시 내 물순환 전 과정(강우-하천-정수-하수-재이용)에 스마트 기술·서비스를 적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형 물 특화 도시모델’을 구축할 계획으로, 도시 내에는 증강현실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해 ‘5대 혁신 클러스터’도 조성됩니다.
편의성과 반비례하는 보안성
사용자의 편의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데이터의 이동이 필요하고 이동이 많은 데이터는 어디선가 탈취될 위험 또한 높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만큼 보안 취약점이 중요 이슈이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어야 스마트시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서비스는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버스 정류장에 특정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의 수를 예측하여 해당 버스 노선의 버스 배차 간격을 결정할 수 있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위치 정보와 센서 정보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의 활용이 필수적이며, 이 데이터에 정보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포함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마트시티에서 발생 가능한 전형적인 개인정보에 대한 위협들이 있습니다.
시내 전역(버스, 외부 상점 등)에 산재한 CCTV 영상정보, 얼굴 인식 센서 등 기술을 사용하여 특정 시민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스마트시티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프라이버시를 고려해야 서비스 혁신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신뢰는 어디에서 나올까요? 시민으로부터 나올 것입니다.
신뢰는 시민들에 대한 개인정보가 프라이버시 침해 소지가 없도록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될 것 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허물어지는 순간 그 믿음에 기초한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게 되며, 이것이 스마트시티 서비스에서 프라이버시가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스마트시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한 번 가서 살아보고 싶은 기술들입니다.
너무나 편리하고 기존에 도시들에서 겪었던 불편들의 다수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종이랑 부산에 구축 중이니 완성되면 여행차 방문하여 신기술을 몸소 체험해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닝 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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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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